대전시·야놀자, 대전 0시 축제 홍보 위해 맞손

대전=박희윤 기자 2023. 7. 5. 13: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전시와 글로벌 여가플랫폼 기업 야놀자가 대전 0시 축제 홍보를 위해 협력한다.

대전시는 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이장우 대전시장, 야놀자 배보찬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대전 0시 축제 홍보와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국내 여가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는 야놀자와의 협력은 지역관광 활성화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야놀자의 전문화된 마케팅 프로그램으로 대전의 매력을 전국에 알려달라"고 당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업무협약 체결···지역관광 활성화 상호 협력
이장우(왼쪽) 대전시당이 야놀자 배보찬(오른쪽) 대표이사와 대전 0시 축제 홍보와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제공=대전시
[서울경제]

대전시와 글로벌 여가플랫폼 기업 야놀자가 대전 0시 축제 홍보를 위해 협력한다.

대전시는 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이장우 대전시장, 야놀자 배보찬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대전 0시 축제 홍보와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오는 8월 개최되는 대전 0시 축제 행사장을 찾는 관광객을 위한 숙박비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고 대전 관광자원과 야놀자의 전문화된 마케팅 인프라가 결합해 대전관광 경쟁력을 강화하게 된다.

양 기관은 △지역 보유 여행자원의 판매 활성화 △대전시 개최 행사의 성공을 위한 자원과 역량의 협력 △글로벌 수준의 대전시 관광환경 조성 △관광정보 공유를 통한 관광산업 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대전 0시 축제장을 찾는 체류형 관광객이 야놀자 앱에서 오는 7월 24일부터 8월 13일까지 대전 소재 숙박시설을 이용하기 위해 5만 원 이상 결제할 경우 2만 원 할인 쿠폰이 제공된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국내 여가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는 야놀자와의 협력은 지역관광 활성화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야놀자의 전문화된 마케팅 프로그램으로 대전의 매력을 전국에 알려달라”고 당부했다.

대전 0시 축제는 오는 8월 11일부터 17일까지 7일간, 대전역에서 옛 충남도청 구간 1㎞ 도로를 통제하고 중앙로와 원도심 상권 일원에서 개최된다.

대전=박희윤 기자 hypark@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