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아스파탐' 위해성 평가 안전기준 마련
배삼진 2023. 7. 5. 13:21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설탕 대체 인공 감미료 '아스파탐'의 위해성 평가에 나섭니다.
식약처는 세계보건기구 산하 국제암연구소와 식품첨가물 전문가회의가 오는 14일 '아스파탐'의 안전 소비기준을 발표하면 이에 따른 위해성 평가를 진행해 안전관리방안을 마련할 예정입니다.
'아스파탐'의 현 국내 허용 기준치는 1kg당 40mg으로, 우리 국민 섭취량은 이 기준의 0.12%대 수준이라고 식약처는 밝혔습니다.
식약처는 앞서 2015년 소시지·햄 등 가공육과 붉은 고기가 발암 위험물질로 분류됐을 때도 검사를 벌였고, 당시 국내 기준을 바꾸지는 않았습니다.
배삼진 기자 (baesj@yna.co.kr)
#식약처 #아스파탐 #발암위험물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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