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학대피해아동쉼터 위수탁 업무협약 체결

전남CBS 최창민 기자 2023. 7. 5.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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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수시가 여아 전용 학대피해아동쉼터의 수탁기관으로 선정된 사회복지법인 보문복지회와 위수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여수시는 여아전용 학대피해아동쉼터를 설치하기 위해 올 초 예산을 확보해 지난 5월에 건물을 매입했다.

이번에 설치되는 학대피해아동쉼터는 여아전용으로 아동의 숙식 제공과 심리검사 및 치료, 건강검진, 학업지도 등 아동이 일상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종사자 6명이 7명의 아동을 보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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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법인 보문복지회가 향후 5년간 운영
여수시가 학대피해아동쉼터 민간 위수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여수시 제공

전남 여수시가 여아 전용 학대피해아동쉼터의 수탁기관으로 선정된 사회복지법인 보문복지회와 위수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여수시는 여아전용 학대피해아동쉼터를 설치하기 위해 올 초 예산을 확보해 지난 5월에 건물을 매입했다. 

현재 시설에 대한 기능보강사업이 진행 중이며 오는 8월경부터 수탁기관인 사회복지법인 보문복지회가 향후 5년간 운영을 맡는다.

이번에 설치되는 학대피해아동쉼터는 여아전용으로 아동의 숙식 제공과 심리검사 및 치료, 건강검진, 학업지도 등 아동이 일상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종사자 6명이 7명의 아동을 보호한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아동학대 발생 이후 보호하는 것보다 학대 피해를 예방하는 것이 우선되어야 한다"며 "학대 피해를 받은 아동들이 몸과 마음을 추스를 수 있는 편안하고 안락한 쉼터로 운영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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