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신영 "심진화 씨는 발포비타민 같은 존재, 리액션 좋고 흥 많고 눈물 많고" (정희)

이연실 2023. 7. 5.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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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수)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 DJ 김신영이 심진화를 언급했다.

이날 DJ 김신영은 '내 주변의 인기 있는 사람'이라는 주제로 청취자들의 사연을 소개하며 "여유가 없어도 말을 예쁘게 하시는 분들이 있다. '어떻게 말을 이렇게 예쁘게 해?' 물어보면 '부모님한테 배웠어' 라고 한다. 그러면 거기에서 끝나는 거다. 진짜 가정교육이 중요하구나 생각하게 된다. 말 예쁘게 하는 것, 오복 중 제일 큰 복인 것 같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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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수)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 DJ 김신영이 심진화를 언급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이날 DJ 김신영은 '내 주변의 인기 있는 사람'이라는 주제로 청취자들의 사연을 소개하며 "여유가 없어도 말을 예쁘게 하시는 분들이 있다. '어떻게 말을 이렇게 예쁘게 해?' 물어보면 '부모님한테 배웠어' 라고 한다. 그러면 거기에서 끝나는 거다. 진짜 가정교육이 중요하구나 생각하게 된다. 말 예쁘게 하는 것, 오복 중 제일 큰 복인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신영은 "저는 못한다. 말 예쁘게 하는 재주는 없다. 입이 걸다. 웃기는 재주는 있지만 입이 걸다"라고 밝혔다.

이후 "놀리는 맛이 있는 사람이 인기가 좋다"라는 한 청취자의 사연에 김신영은 "제 주변 사람으로 따지면 심진화 씨다. 리액션 너무 좋고 눈물 많고 흥 많고 한 많고. 그 한 사람으로 인생이 되게 즐거워지고 분위기가 너무 좋아진다. 정말 말 그대로 비타민 같은 존재다. 발포비타민 같은 사람이다"라고 설명했다.

김신영은 "뭘 해도 뚱한 사람은 저다"라며 "제가 뚱한 편이다. 놀릴 때는 공격적으로 포워드식으로 놀리는데 놀림을 당할 때는 중앙 수비수 그런 느낌이다. 앞에서 칼차단이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는 매일 낮 12시부터 2시까지 MBC FM4U(수도권 91.9MHz)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mini'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iMBC 이연실 | 화면캡쳐 보이는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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