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삼성 김태군(포수)↔KIA 류지혁(내야수) 맞트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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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포수 김태군이 KIA로 이적하고, KIA 내야수 류지혁은 삼성 유니폼을 입습니다.
KIA는 지난겨울 스토브리그에서 자유계약선수(FA)로 풀린 박동원을 잡지 못해 포수 보강이 절실했고, 반대로 삼성은 정상급 포수 강민호와 주전급 포수 김태군, 우수한 백업 포수 김재성을 보유하고 있어 두 구단의 트레이드 가능성이 커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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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와 KIA 타이거즈가 김태군과 류지혁을 1대 1로 맞트레이드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삼성 포수 김태군이 KIA로 이적하고, KIA 내야수 류지혁은 삼성 유니폼을 입습니다.
김태군의 KIA행은 지난해부터 예견됐습니다.
KIA는 지난겨울 스토브리그에서 자유계약선수(FA)로 풀린 박동원을 잡지 못해 포수 보강이 절실했고, 반대로 삼성은 정상급 포수 강민호와 주전급 포수 김태군, 우수한 백업 포수 김재성을 보유하고 있어 두 구단의 트레이드 가능성이 커 보였습니다.
하지만 두 구단은 트레이드 카드를 맞추지 못한 채 2023시즌에 들어갔습니다.
삼성은 최근 불펜진이 무너지고 내야수들이 공수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이며 최하위로 추락하자, KIA와 다시 한번 트레이드 카드를 맞췄고, 주전급 내야수 류지혁을 영입했습니다.
류지혁은 올 시즌 66경기에서 타율 0.266, 17타점을 기록했고 김태군은 49경기에서 타율 0.256, 1홈런, 18타점을 기록했습니다.
(사진=삼성 라이온즈 제공, 연합뉴스)
김영성 기자 ysk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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