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소식] 한밭도서관, 어린이 여름독서교실 운영 등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 한밭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학생 4학년을 대상으로 8월 8일부터 11일까지 ‘2023년 여름독서교실’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여름 속으로 떠나는 여행'을 주제로 기행문쓰기, 신문 만들기, 동시 짓기 등 다양한 독서 활동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한밭도서관 지하 1층 생활문화센터 1강의실에서 오전 9시 20분부터 11시 50분까지 진행되며, 사서공무원과 독서지도 전문강사가 교육을 담당한다.

참가신청은 11일 오전 10시부터 OK예약서비스에서 접수하며, 선착순으로 10명을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한밭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 대전체육회, 전국체육대회 D-100 하계강화훈련 돌입

대전시체육회는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D-100일을 앞두고 하계강화훈련에 들어간다고 5일 밝혔다.

체육회에 따르면 '가자 전남으로, 승리하자 대전체육'을 슬로건으로 종목별 훈련에 돌입한다.

전국체전에 출전하는 선수 중 눈여겨볼 주요선수로는 육상의 김경애(대전시청) 선수가 창던지기 대회 8연패에 도전하고 카누 조신영(대전체육회) 선수와 펜싱 하태규(플러레·대전도시공사)선수는 대회 4연패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도쿄올림픽 펜싱 금메달 리스트인 오상욱(대전시청) 선수가 대회 3연패에 도전하고, 지난해 대회에서 대전선수단의 유일한 2관왕인 자전거 조정우(동대전고 3년)선수는 3관왕을 목표로 뛴다.

◇ 서구, 민선8기 1년 기념 주민대표와 토크콘서트 개최

대전 서구는 5일 구청 구봉산홀에서 민선 8기 1주년을 맞아 '미래를 여는 리더와의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청년과 학부모, 기업인, 소상공인 등 분야·세대·직능별 주민대표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복지와 경제, 문화, 환경 등 다양한 서구의 발전 정책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또한 민선 8기 1년을 기념해 '변화와 혁신, 힘찬 서구'를 붓으로 표현하는 퍼포먼스도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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