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온, CI 교체… “교육 인공지능 통한 도약 의지 담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에듀테크 기업 유비온이 지난 4일 구로 엘컨벤션에서 열린 비저닝데이(Visioning Day)에서 새로운 기업 비전을 설명하고, CI를 공개했다.
유비온은 지난 2012년 Edtech Vision을 선포하고 R&D센터를 설립한 이후 에듀테크 사업에 집중해 왔다.
한편 유비온은 2000년에 설립된 에듀테크 1세대 기업으로, 23여 년간 교육 콘텐츠 서비스, 플랫폼 구축, 솔루션 개발, 해외 교육 ODA사업 등을 주력으로 수행하며 국내외 에듀테크 사업을 리딩해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유비온은 지난 2012년 Edtech Vision을 선포하고 R&D센터를 설립한 이후 에듀테크 사업에 집중해 왔다. 이날 비저닝데이에서 공식적으로 AIED Vision을 선포하고, ChatGPT 같은 생성형 AI에 기반한 학습경험플랫폼을 통해 보다 발전적인 AIED(AI in Education) 디지털 생태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새롭게 선보인 CI 로고는 영문 사명 ‘UBION’을 워드마크로 만들었으며, 진한 하늘색을 단색으로 사용하여 진중하고 세련된 브랜드 이미지를 표현했다. 이번 CI 교체는 유비온이 AIED를 통해 한 단계 도약하겠다는 자신감과 의지로 보인다.
이에 유비온은 AI 기반의 제품과 서비스를 차례로 선보일 예정이다. 우선 이달 중 자사 학습플랫폼 ‘코스모스(Coursemos)’ 내에서 원스탑으로 활용할 수 있는 ‘AI 튜터’와 ‘AI IBT(Internet Based Test)’ 솔루션 등을 공개한다. 150여 개 이상의 대학 및 기업 플랫폼 구축 실적을 갖고 있는 만큼 이와 같은 솔루션 보급이 실질적인 AI 학습환경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유비온은 2000년에 설립된 에듀테크 1세대 기업으로, 23여 년간 교육 콘텐츠 서비스, 플랫폼 구축, 솔루션 개발, 해외 교육 ODA사업 등을 주력으로 수행하며 국내외 에듀테크 사업을 리딩해왔다. 또한 작년 11월 코스닥 상장으로 기술력과 가능성을 인정받았으며, AI·빅데이터 등의 신기술 교육서비스와 글로벌 학습플랫폼 전문기업을 목표로 사업을 확장해가고 있다.
김정환 기자 hwani89@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나정 측 “손 묶이고 안대, 강제로 마약 흡입”…경찰 조사 후 첫 입장
- 매일 넣는 인공눈물에 미세플라스틱…‘첫방울’이 더 위험?
- “내 성별은 이제 여자” 女 탈의실도 맘대로 이용… 괜찮을까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3개월 시한부' 암투병 고백한 오은영의 대장암...원인과 예방법은? [건강+]
- “나 집주인인데 문 좀”…원룸 들어가 성폭행 시도한 20대男, 구속
- “내 딸이 이렇게 예쁠 리가” 아내 외도 의심해 DNA 검사…알고보니 ‘병원 실수’
- 속도위반 1만9651번+신호위반 1236번… ‘과태료 전국 1위’는 얼마 낼까 [수민이가 궁금해요]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
- "오피스 남편이 어때서"…男동료와 술·영화 즐긴 아내 '당당'
- 예비신랑과 성관계 2번 만에 성병 감염…“지금도 손이 떨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