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 환적운송시스템 2차 시범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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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BPA)가 '타부두 환적화물' 처리를 위한 환적운송시스템(TSS)을 오는 9월30일까지 2차 시범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이 중 운송 6개사가 처리하는 물량이 부산항 전체 타부두 환적화물의 31%로 TSS 이용량과 타부두 환적 처리 효율성 대폭 향상을 기대한다.
강준석 BPA 사장은 "TSS는 부산항 환적 경쟁력 향상에 필수 과제인 타부두 환적화물 운송 효율성을 획기적으로 향상할 것"이라며 "시범운영에 적극 참여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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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BPA)가 '타부두 환적화물' 처리를 위한 환적운송시스템(TSS)을 오는 9월30일까지 2차 시범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타부두 환적은 서로 다른 10개의 터미널에 기항하는 선박에 화물을 옮겨 싣기 위해 화물을 육상 운송하는 것이다. 이들 환적화물의 처리 시간 및 비용을 감축하기 위해 TSS를 개발했다.
앞서 지난해 11월 터미널 및 운송 5개사를 대상으로 1차 시범운영한 결과 목표 물량 20% 초과 처리, 그룹오더 이용 시 차량 대기시간 25%(6분) 감축 효과를 보였다.
2차 시범운영은 TSS 정식 운영 전 최종 점검을 위한 것으로 11개사가 참여한다. 이 중 운송 6개사가 처리하는 물량이 부산항 전체 타부두 환적화물의 31%로 TSS 이용량과 타부두 환적 처리 효율성 대폭 향상을 기대한다.
BPA는 2차 시범운영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TSS를 적극적으로 활용한 터미널과 운송사 각각 2개사를 선정해 활성화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강준석 BPA 사장은 "TSS는 부산항 환적 경쟁력 향상에 필수 과제인 타부두 환적화물 운송 효율성을 획기적으로 향상할 것"이라며 "시범운영에 적극 참여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부산=노수윤 기자 jumin27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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