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소식] 북구 '상설교복나눔장터' 재개장 등

변재훈 기자 2023. 7. 5. 13:0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 북구는 오는 6일 북부경찰서 우산지구대 인근에 상설교복나눔장터를 개축, 다시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북구새마을회의 건물을 활용해 지난 2020년 조성한 상설교복나눔장터는 노후화, 공간 비효율, 냉·난방기기 미비 등으로 시설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많았다.

북구는 상설교복나눔장터를 교복 뿐만 아니라 공유 물품, 자원 순환 가게, 업사이클링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공간으로 활용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광주=뉴시스] 변재훈 기자 = 광주 북구는 오는 6일 북부경찰서 우산지구대 인근에 상설교복나눔장터를 개축, 다시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사진=광주 북구 제공) 2023.07.0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변재훈 기자 = 광주 북구는 오는 6일 북부경찰서 우산지구대 인근에 상설교복나눔장터를 개축, 다시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북구새마을회의 건물을 활용해 지난 2020년 조성한 상설교복나눔장터는 노후화, 공간 비효율, 냉·난방기기 미비 등으로 시설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많았다.

이에 북구는 지난해 특별교부세 3억 원을 들여 올해 4월부터 연면적 293㎡, 1층 규모의 내·외부 개축 공사를 벌였다.

쾌적한 이용 환경 조성을 위해 냉·난방 시설, 공기순환장치, 조명기구, 창호 등을 새로 설치했다. 골조 보강 공사로 건물 안전성도 더했다.

또 벽면에 교복 진열대를 벽면에 설치하고 효율적인 판매 관리 체계를 갖췄다.

교복나눔매장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된다. 셔츠·블라우스·바지·치마·조끼는 3000원, 상의는 5000원에 판매한다. 수익금은 북구장학회에 기탁해 취약계층 장학금으로 사용한다.

북구는 상설교복나눔장터를 교복 뿐만 아니라 공유 물품, 자원 순환 가게, 업사이클링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공간으로 활용한다.

[광주=뉴시스] 광주 북부소방서 전경. (사진=뉴시스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북부소방, 남성의용소방대장 이·취임식

광주 북부소방서는 5일 오전 북구 매곡동 국립광주박물관 교육관에서 남성의용소방대장 이·취임식을 열었다.

전임 천세영 의용소방대장의 뒤를 이어 강형선 대장이 제10대 남성의용소방대장으로 취임했다.

천 전 대장은 지난 2000년 3월부터 23년여 동안 북부소방서 의용소방대에 재직했다.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현장활동을 지원했고 각종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새롭게 취임한 강형선 신임 의용소방대장은 대원들의 결속력과 전문성을 향상시키고 시민들의 안전 지킴이로서 힘쓰겠다고 다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isdom21@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