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 '수호천사 건강미',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 선정

김동수 기자 2023. 7. 5.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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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고흥에서 생산·가공한 쌀 '수호천사 건강미'가 전라남도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에 3년 연속 선정됐다.

5일 고흥군에 따르면 고흥 흥양농협에서 생산하는 '수호천사 건강미'가 3년 연속, 총 10회 10대 쌀에 선정돼 전남 쌀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우뚝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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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 쌀 '수호천사 건강미'.(고흥군 제공)2023.7.5/뉴스1

(고흥=뉴스1) 김동수 기자 = 전남 고흥에서 생산·가공한 쌀 '수호천사 건강미'가 전라남도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에 3년 연속 선정됐다.

5일 고흥군에 따르면 고흥 흥양농협에서 생산하는 '수호천사 건강미'가 3년 연속, 총 10회 10대 쌀에 선정돼 전남 쌀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우뚝 섰다.

전남도는 쌀 판매 활성화와 선정 경쟁을 통한 지속적인 품질 관리를 위해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을 선정하고 있다.

농업기술원·농산물품질관리원·보건환경연구원·한국식품연구원 등 전문기관이 참여해 무작위로 시료를 구입, 품질(밥맛, 품위, 품종순도)과 철저한 서류, 현장 평가를 통해 선정한다.

고흥군 관계자는 "그동안 고품질 고흥쌀 생산을 위해 고품질쌀 유통활성화 사업, 미곡종합처리장 개보수 사업, 벼 건조·저장시설 기반구축 사업 등 시설현대화를 적극 추진했다"며 "흥양농협 RPC, 생산농가 등과 긴밀히 협조해 '수호천사 건강미'가 전남뿐 아니라 전국의 브랜드 쌀로 명성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kd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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