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창원, 소문난 '상암동 사랑꾼'이었네…아내 향한 반전 애칭 공개 [라디오스타]
[마이데일리 = 노한빈 기자] 프로파일러 표창원이 달달한 사랑꾼 면모를 드러낸다.
5일 밤 10시 30분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표창원, 박지훈, 션, 심형탁이 출연, '유부남 판타지' 특집이 펼쳐진다.
2년 만에 재출격한 표창원은 지난 방송에서 자신을 디스한 '예능 단짝' 전 경찰공무원 권일용을 향한 거침없는 디스를 폭격해 웃음을 터뜨렸다. 이어 그는 권일용과 동반 예능 촬영을 갔다가 뜻밖의 오해를 불러왔던 사연을 들려줬다.
변호사 박지훈은 "표창원이 아내와 상암동에서 손잡고 다닌다"면서 '표창원 상암동 사랑꾼 썰'을 제보했고, 표창원은 아내를 향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며 스윗한 매력을 발산했다. 여기에 서로의 반전 애칭을 공개해 '라디오스타' 출연진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또한 표창원은 아내와 결혼하기까지 집안의 반대가 심했다면서 결혼 준비 과정을 풀 공개했다. 특히 그는 장인어른을 설득하기 위해 양주병을 들고 찾아갔던 사연을 전해 그 내막을 궁금케 한다.
그러면서 표창원은 지금까지도 프로파일링이 불가능한 아내의 행동이 있다고 털어놨다. 표창원이 이해하지 못하는 아내의 행동이 과연 무엇일지 궁금증을 높인다.
더불어 표창원은 아내 이외 자신을 돕는 또 다른 조력자가 딸이라고 밝히며 돈독한 부녀 관계를 자랑하기도. 그는 딸 덕분에 해마다 뜨거운 여름을 보내고 있는 중이라고 귀띔해 호기심을 불러 모은다.
그런가 하면 표창원은 연기에 도전하고 싶다고 이야기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와 함께 한 톱배우가 열연한 '이 역할'에 꼭 한번 도전하고 싶다고 덧붙여 본 방송을 향한 호기심을 끌어올린다.
['라디오스타' 표창원. 사진 = MBC 제공]-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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