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 전초전”…2023 NH농협은행 한국여자바둑리그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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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식에는 정우택 국회 부의장(국민의힘, 충북 청주상당), 한상열 한국기원 부총재, 여자바둑리그 세계랭킹 1위 최정 프로 등이 참석했다.
아울러 이번 대회는 중국·일본 등 전세계의 최정상급 바둑기사들과 대한민국 국가대표 4인 전원이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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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은행장 이석용)은 4일 서울 강남구 엘리에나 호텔에서 ‘2023 NH농협은행 한국여자바둑리그 개막식’을 열었다고 밝혔다(사진).
개막식에는 정우택 국회 부의장(국민의힘, 충북 청주상당), 한상열 한국기원 부총재, 여자바둑리그 세계랭킹 1위 최정 프로 등이 참석했다.
2015년 출범한 한국여자바둑리그는 국내 최대 지역연고제 프로기전이다. 한국 여성 바둑계를 대표하는 대회로 불리기도 한다.
이번 리그는 8개의 지역연고팀이 참가했다. 개막식을 시작으로 11월까지 정규리그와 포스트시즌 경기가 진행된다. 모든 경기는 바둑TV를 통해 생중계된다.
아울러 이번 대회는 중국·일본 등 전세계의 최정상급 바둑기사들과 대한민국 국가대표 4인 전원이 참석한다.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의 전초전 성격이란 것이 농협은행의 설명이다.
박병규 농협은행 수석부행장은 “많은 분들이 세계 최정상급 기량을 보유한 기사들의 흥미진진한 대국으로 바둑의 매력을 느끼셨으면 한다”며 “농협은행은 여성 바둑을 지속적으로 후원해 바둑의 대중화와 저변 확대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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