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 전초전”…2023 NH농협은행 한국여자바둑리그 개막

이유리 2023. 7. 5. 12:2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개막식에는 정우택 국회 부의장(국민의힘, 충북 청주상당), 한상열 한국기원 부총재, 여자바둑리그 세계랭킹 1위 최정 프로 등이 참석했다.

아울러 이번 대회는 중국·일본 등 전세계의 최정상급 바둑기사들과 대한민국 국가대표 4인 전원이 참석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국가대표 전원 출전
NH농협은행

NH농협은행(은행장 이석용)은 4일 서울 강남구 엘리에나 호텔에서 ‘2023 NH농협은행 한국여자바둑리그 개막식’을 열었다고 밝혔다(사진).

개막식에는 정우택 국회 부의장(국민의힘, 충북 청주상당), 한상열 한국기원 부총재, 여자바둑리그 세계랭킹 1위 최정 프로 등이 참석했다.

2015년 출범한 한국여자바둑리그는 국내 최대 지역연고제 프로기전이다. 한국 여성 바둑계를 대표하는 대회로 불리기도 한다.

이번 리그는 8개의 지역연고팀이 참가했다. 개막식을 시작으로 11월까지 정규리그와 포스트시즌 경기가 진행된다. 모든 경기는 바둑TV를 통해 생중계된다.

NH농협은행

아울러 이번 대회는 중국·일본 등 전세계의 최정상급 바둑기사들과 대한민국 국가대표 4인 전원이 참석한다.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의 전초전 성격이란 것이 농협은행의 설명이다.

박병규 농협은행 수석부행장은 “많은 분들이 세계 최정상급 기량을 보유한 기사들의 흥미진진한 대국으로 바둑의 매력을 느끼셨으면 한다”며 “농협은행은 여성 바둑을 지속적으로 후원해 바둑의 대중화와 저변 확대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농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