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안전교육'…"응급상황 신속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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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보성군은 행정안전부 주관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교육은 군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50명이 참석해 심폐소생술, 기도 폐쇄 응급처치, VR·AR 응급상황 체험 등으로 이뤄졌다.
학원, 어린이집 등 13세 미만의 어린이가 주로 이용하는 시설의 종사자는 응급처치 실습을 포함한 어린이 안전교육을 매년 4시간 이상 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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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뉴스1) 김동수 기자 = 전남 보성군은 행정안전부 주관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교육은 군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50명이 참석해 심폐소생술, 기도 폐쇄 응급처치, VR·AR 응급상황 체험 등으로 이뤄졌다.
학원, 어린이집 등 13세 미만의 어린이가 주로 이용하는 시설의 종사자는 응급처치 실습을 포함한 어린이 안전교육을 매년 4시간 이상 받아야 한다.
교육 내용은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신속하게 필요한 조치를 할 수 있도록 △응급상황 행동 요령 △주요 내·외과적 응급처치 이론 △영아·유아·소아 대상 기도 폐쇄 대처 방법 및 심폐소생술 실습 등으로 구성됐다.
보성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예측하지 못한 각종 안전사고로부터 신속히 응급조치해 어린이의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길 바란다"며 "어린이의 안전을 최우선 목표로 범군민 안전 문화운동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kd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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