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서도 출생 미신고 아동 1명 사망…경찰 조사 중
한송학 기자 2023. 7. 5.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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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에서도 '출생 미신고' 영아가 사망한 사실이 드러나 경찰이 조사에 착수했다.
5일 경남경찰청에 따르면 2017년 1월 진주에서 아동 1명이 산부인과에서 태어났지만 출생신고는 되지 않고 사망한 것으로 드러났다.
사망 영아의 친모인 30대 여성 A씨는 진주시의 전수조사에서 출산은 했지만 아이를 친정에 맡겨 양육하던 중 건강상의 문제로 숨졌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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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뉴스1) 한송학 기자 = 경남 진주에서도 ‘출생 미신고’ 영아가 사망한 사실이 드러나 경찰이 조사에 착수했다.
5일 경남경찰청에 따르면 2017년 1월 진주에서 아동 1명이 산부인과에서 태어났지만 출생신고는 되지 않고 사망한 것으로 드러났다.
사망 영아의 친모인 30대 여성 A씨는 진주시의 전수조사에서 출산은 했지만 아이를 친정에 맡겨 양육하던 중 건강상의 문제로 숨졌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아이의 사망진단서가 없는 것을 확인하고 경찰에 수사 의뢰했으며 경찰은 A씨 등을 상대로 조사를 벌이고 있다.
h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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