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라, 가난했던 시절 전부인 소환 “돈 없으면 그때 걱정” 스타일(쩐생연분)[결정적장면]

이슬기 2023. 7. 5.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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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구라가 전처를 언급했다.

7월 4일 방송된 티캐스트 E채널 '쩐생연분'은 황영진 부부 편으로 진행됐다.

이날 방송서 개그맨 황영진, 김다솜 부부는 '쩐생연분'의 첫 회 의뢰인으로 등장했다.

황영진, 김다솜 부부는 경제적인 계획에 대해 의견 차이로 갈등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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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방송인 김구라가 전처를 언급했다.

7월 4일 방송된 티캐스트 E채널 '쩐생연분'은 황영진 부부 편으로 진행됐다.

이날 방송서 개그맨 황영진, 김다솜 부부는 '쩐생연분'의 첫 회 의뢰인으로 등장했다. 두 사람은 일상을 공개하면서 5년 내로 건물주가 되고 싶은 마음을 전했다.

황영진, 김다솜 부부는 경제적인 계획에 대해 의견 차이로 갈등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김구라는 "나도 옛날에 많이 싸웠다"고 입을 열었다. 그는 "경제적으로 어려웠을 때 이야기하면 그때 아내는 "어려운 건 다음 달 가서 이야기해. 어려운 거 미리 걱정해" 그런 스타일이었다. 지금 아내는 안 그렇다"고 했다.

김다솜은 "저도 그렇다. 힘들 거 같으면 좀 아끼고. 상황에 맞춰서 꾸린 거다"라고 했다. 김구라는 "아내에게 감사하고 살아라. 아니면 벌써 이혼했어"라고 조언했다.

'쩐생연분'은 쩐내 나는 경제 고수들의 리얼 쩐궁합 상담쇼로 자산 현황, 돈에 대한 가치관 등 '돈' 때문에 겪고 있는 남녀 및 부부의 갈등과 속사정을 자산 전문가에게 진단 받아보는 프로그램이다.

(사진=티캐스트 E채널 제공)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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