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9세' 강리나, 충격 근황…"몸무게 80㎏, 퇴행성 관절염 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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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출신 설치 미술가 강리나(59)가 급격하게 체중이 불면서 대인기피증과 공황장애, 퇴행성 관절염 등을 앓았다고 밝힌다.
5일 저녁 방송되는 TV조선 '퍼펙트라이프'에는 강리나가 출연해 연예계를 떠난 사연을 공개한다.
강리나는 체중이 80kg까지 늘어 퇴행성 관절염 4기(말기)를 진단받은 사실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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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출신 설치 미술가 강리나(59)가 급격하게 체중이 불면서 대인기피증과 공황장애, 퇴행성 관절염 등을 앓았다고 밝힌다.
5일 저녁 방송되는 TV조선 '퍼펙트라이프'에는 강리나가 출연해 연예계를 떠난 사연을 공개한다.
제작진에 따르면 강리나는 방송에서 "행복할 줄 알았는데 돈을 많이 벌수록 인간관계에 상처를 많이 받았다. 사람을 만나는 것도 싫었고, 변한 모습이 사람들 앞에 나오는 게 많이 두려웠다"고 고백했다.
은퇴 이후에는 대인기피증과 공황장애로 무려 10년간 집 밖에 나오지 않았다고 했다. 다만 치매에 걸린 어머니가 수술을 받게 되고 재정적으로 문제가 생기면서 칩거 생활을 끝냈다며 "전시회를 통해 사람들을 만나 소통도 하고 길을 찾아야겠다는 의미가 컸다"고 털어놨다.
강리나는 체중이 80kg까지 늘어 퇴행성 관절염 4기(말기)를 진단받은 사실도 전했다. 이어 "생활 습관을 바꿔 현재는 7kg 정도 감량했다"며 자신만의 독특한 다이어트 비결을 공개했다는 후문이다.
강리나는 1987년 시리즈 '우뢰매 3편'으로 데뷔했다. 이듬해인 1988년 대종상 신인상을 받으며 인기를 끌었으나 1996년 영화 '알바트로스'를 끝으로 연예계를 은퇴했다.
전형주 기자 jhj@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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