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국무부 대변인 “원전 처리수 방류 관련 판단은 과학이 좌우해야”

KBS 2023. 7. 5.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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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계획이 국제 안전기준에 부합한다는 국제원자력기구의 평가와 관련해 일본의 방류 계획을 사실상 지지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미국 국무부 대변인은 이와 관련한 기자들의 질문에 "처리수의 방류와 관련한 판단은 과학이 좌우해야 한다"고 답변했습니다.

아울러 "일본은 2011년 후쿠시마 제1원전 사고 여파를 개방적이고 투명하게 관리해왔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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