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영진, 가족 경악에도 변기 물 안 내려 “소변 30번 봐서 그래”(쩐생연분)[결정적장면]

이슬기 2023. 7. 5.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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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황영진이 변기 물을 내리지 않는 이유를 해명했다.

7월 4일 방송된 티캐스트 E채널 '쩐생연분'은 황영진 부부 편으로 진행됐다.

이날 방송서 개그맨 황영진, 김다솜 부부는 '쩐생연분'의 첫 회 의뢰인으로 등장했다.

일상에서 시선을 끈 건 변기 물을 내리지 않는 황영진의 습관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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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개그맨 황영진이 변기 물을 내리지 않는 이유를 해명했다.

7월 4일 방송된 티캐스트 E채널 '쩐생연분'은 황영진 부부 편으로 진행됐다.

이날 방송서 개그맨 황영진, 김다솜 부부는 '쩐생연분'의 첫 회 의뢰인으로 등장했다. 두 사람은 일상을 공개하면서 5년 내로 건물주가 되고 싶은 마음을 전했다.

일상에서 시선을 끈 건 변기 물을 내리지 않는 황영진의 습관이었다.

아내 김다솜은 "볼일을 보고 물을 안 내리는 편이다. 처음에는 물을 까먹고 안 내리는 줄 알았다"고 했다.

이에 황영진은 "전립선이 안 좋은지 소변을 자주 본다. 조금 싸고 내리는 게 너무 아깝다. 소변을 하루에 10번이 아니라 30번을 본다"라고 해 웃음을 더했다.

그는 "의학 프로그램 나가려는 거 아니냐"는 말에 "생로병사 기다리고 있겠습니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쩐생연분'은 쩐내 나는 경제 고수들의 리얼 쩐궁합 상담쇼로 자산 현황, 돈에 대한 가치관 등 '돈' 때문에 겪고 있는 남녀 및 부부의 갈등과 속사정을 자산 전문가에게 진단 받아보는 프로그램이다.

(사진=티캐스트 E채널 제공)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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