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2030년까지 모든 공공 건설사업 정보 ‘디지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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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제6차 건설공사 지원통합정보체계 기본계획'을 마련했다고 5일 밝혔다.
김규철 국토부 기술안전정책관은 "제6차 기본계획과 이에 따른 시행계획을 통해 공공 건설 전 과정의 정보를 디지털 기반으로 전환·관리해 건설혁신을 앞당기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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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제6차 건설공사 지원통합정보체계 기본계획'을 마련했다고 5일 밝혔다.
이 계획은 공공 건설공사의 디지털화를 촉진하고 그 성과를 효율적으로 이용하기 위한 향후 5년간의 정책 로드맵이다.
그간 건설사업 정보화가 진행됐으나 공공의 보유정보를 민간으로 개방하고 건설현장에 행정 자동화를 고도화하기 위한 성과는 상대적으로 미흡했다.
이에 따라 6차 기본계획은 '2030년 모든 건설사업 정보의 디지털화'를 목적으로 △건설CALS 보유 정보 개방 확대 △종이서류 없는 건설행정 완전 정착 △인공지능(AI) 학습데이터셋 공개 등을 3대 목표로 설정했다.
건설CALS은 발주자와 업계 관계자가 건설생애주기 전 과정의 정보를 교환하거나 공유할 수 있는 정보화 시스템이다.
향후 국토부는 이를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연차별로 구체적 시행계획을 수립 및 추진할 계획이다.
김규철 국토부 기술안전정책관은 "제6차 기본계획과 이에 따른 시행계획을 통해 공공 건설 전 과정의 정보를 디지털 기반으로 전환·관리해 건설혁신을 앞당기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순원기자 ssun@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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