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불법 사채 해결했다…이제 최종 라운드 [플레이유 레벨업]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코미디언 유재석이 '플레이유 레벨업 : 빌런이 사는 세상' 최종 라운드만을 남겨두고 있다.
4일 진행된 '플레이유 레벨업 : 빌런이 사는 세상' 라이브에서는 불법 사채 사건 해결에 나선 유재석의 맹활약이 펼쳐졌다.
그간 악행을 저지르는 '빌런 그룹'에 맞서온 유재석은 각 계열사들의 비리를 잇따라 막아내며 공무원으로 특별 채용됐다. 그러나 소중한 첫 월급이 그간 빌렸던 빌런 금융의 고금리 대출 때문에 순식간에 사라지자 이에 분노해 불법 사채 해결에 나서게 됐다.
유재석은 법정 최고금리 이상의 불법 사채를 유도하는 빌런 금융 게임장을 급습, 다양한 게임들을 클리어하며 미션에 최종 승리했다. 특히 이날 '유'들은 라이브의 '응원' 기능을 사용하면 게임 참여용 코인이 유재석에게 전달된다는 규칙에 응원 버튼을 연타해 500만 건을 기록,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또 라이브 중 마술사 겸 콘텐츠 크리에이터 김준표와, 열정 텐션으로 사랑받고 있는 기상캐스터 배혜지가 NPC(Non Player Character)로 깜짝 등장했다. 김준표가 게임 중 선보인 마술에 깜짝 놀라던 유재석은 "대출금도 없애 달라", "악플과 악플러도 사라지게 해 달라"는 요청으로 웃음과 공감을 전했다. 여기에 아이돌 지망생이라며 등장한 배혜지는 "날씨 같은 건 모른다. 걸그룹이 꿈"이라고 주장해 폭소를 유발했다.
유재석은 이제 '플레이유 레벨업 : 빌런이 사는 세상'에서 빌런 그룹과의 마지막 라운드만을 남겨둔 상황이다. 유재석이 마지막 미션에 성공, 시즌2를 최종 승리로 마무리 지을 수 있을지 기대가 모이고 있다.
'플레이유 레벨업 : 빌런이 사는 세상' 실시간 라이브는 매주 화요일 오후 3시 카카오페이지에서 진행된다.
[카카오엔터 웹예능 '플레이유 레벨업 : 빌런이 사는 세상'. 사진 = 카카오엔터 제공]-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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