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 '전자파 바로알기' 공모전 개최

과기정통부 제공

[파이낸셜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생확 속 전자파 바로알기' 동영상·포스터 공모전을 7월 6일부터 10월 13일까지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생활 속 전자파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대국민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를 희망하는 자는 접수 기한 내 신청서류와 출품작을 한국전파진흥협회(RAPA) 공모전 접수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개인 또는 팀(5인 이하)으로 누구나 자유롭게 참가할 수 있다.

올해 주제는 이동통신 무선국, 전자제품에서 발생하는 생활 속 전자파에 대한 안전이다. 주제와 관련해 객관적 정보를 제공하고 이해를 높일 수 있는 내용을 담은 순수 창작 동영상 및 포스터를 제작해 제출하면 된다.

접수 마감 후 전문가 심사를 거쳐 대상과 최우수상, 우수상 등 수상작 7점에 대해 총 상금 800만원이 수여될 예정이다. 아울러 공모전 수상작은 생활 속 전자파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정확한 정보 전달을 목적으로 정부 및 유관기관 등의 온·오프라인 홍보자료로 활용된다.

과기정통부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이 이동통신·전자제품 전자파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해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하는 기회가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참신한 시각과 아이디어를 가진 학생과 일반인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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