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복권기금 꿈사다리 장학생 2000명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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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이 오는 6일 '2023년 복권기금 꿈사다리 장학사업' 꿈 장학생 2000명을 선발한다고 5일 밝혔다.
복권기금 꿈사다리 장학사업은 저소득층 우수 중·고등학생을 선발해 대학까지 연계 지원하는 국가 장학사업이다.
교육부와 배단은 학생의 꿈과 진로 계획, 지원 필요성 등을 고려해 학교에서 추천한 저소득층 중·고등학생을 선발해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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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이 오는 6일 '2023년 복권기금 꿈사다리 장학사업' 꿈 장학생 2000명을 선발한다고 5일 밝혔다.
복권기금 꿈사다리 장학사업은 저소득층 우수 중·고등학생을 선발해 대학까지 연계 지원하는 국가 장학사업이다. 교육부와 배단은 학생의 꿈과 진로 계획, 지원 필요성 등을 고려해 학교에서 추천한 저소득층 중·고등학생을 선발해 지원한다.
올해 꿈 장학금에는 전국 중·고등학생 총 4849명(2939개교)이 신청했다. 이 중 서류심사·심층평가를 거쳐 최종 학생 2000명이 선발됐다.
선발된 장학생은 대학 졸업 시까지 학업, 진로 탐색 등 각자의 계획에 맞게 활용할 수 있는 학업장려금을 받게된다. 중학생은 25만원, 고등학생은 35만원, 대학생은 45만 원을 카드적립금(포인트) 방식으로 매달 지급받는다. 아울러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멘토링, 진로역량 상담, 심리상담 등 다양한 교육·심리안정 프로그램을 지원받는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이번에 선발된 학생들이 국가장학생으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꿈을 향해 성장해 나가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학생들이 안정적으로 성장·자립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유효송 기자 valid.so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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