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아파트 단지 전면 재시공...입주 지연 보상도"

윤해리 2023. 7. 5.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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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은 이번 검단 신도시 아파트 지하주차장 붕괴 사고와 관련해 시공사로서 책임을 통감한다며 아파트 단지 전체를 전면 재시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GS건설은 이번 국토부 조사위원회의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인다며 이 같은 사과문을 냈습니다.

해당 아파트 공정률은 67% 수준으로 오는 12월 1,600여 세대가 입주할 예정이었지만, 이번 전면 재시공 결정으로 입주 시기가 2년 더 늦어질 거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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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은 이번 검단 신도시 아파트 지하주차장 붕괴 사고와 관련해 시공사로서 책임을 통감한다며 아파트 단지 전체를 전면 재시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GS건설은 이번 국토부 조사위원회의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인다며 이 같은 사과문을 냈습니다.

GS건설은 보강 철근이 빠진 이례적인 설계를 완벽하게 걸러내지 못했다며 앞으로 설계 관리를 강화하고 입주 지연에 따른 모든 보상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해당 아파트 공정률은 67% 수준으로 오는 12월 1,600여 세대가 입주할 예정이었지만, 이번 전면 재시공 결정으로 입주 시기가 2년 더 늦어질 거로 예상됩니다.

YTN 윤해리 (yunhr092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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