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과기정통부, 'AI 대학원 챌린지'로 실무형 AI 인재 발굴

(서울=연합뉴스) 조성미 기자 = KT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인공지능(AI) 개발 대회 '2023 AI 대학원 챌린지 with KT 믿:음'을 공동 주최하고 이달 23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KT의 초거대 AI 믿:음(Mi:dm)을 이용해 해결할 수 있는 과제를 제안하고 아이디어를 적용해 AI 모델을 개발하는 챌린지로, 실무형 AI 인재를 발굴할 목적으로 기획됐다.

AI대학원과 AI융합혁신대학원 소속 학생이라면 누구나 '인공지능 팩토리'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를 신청할 수 있다. 또, 참가자들은 과제 수행에 KT의 AI 연구개발 포털 '지니랩스'에 공개된 AI 기술과 응용프로그램 인터페이스(API) 정보를 활용할 수 있다.

KT는 우수 팀에 과기정통부 장관상, KT 최고기술책임자(CTO)상 등을, 참여 대학원 중 2개교를 선정해 AI대학원상을 수여할 방침이다. 또, 입사 지원 시 우대 혜택을 제공한다.

KT [촬영 오규진]

cs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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