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분간 62개… ‘미국 핫도그 먹기’ 16번째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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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 체스트넛이 미국에서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핫도그 먹기 대회에서 통산 16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체스트넛은 5일 오전(한국시간) 뉴욕 코니아일랜드에서 열린 '네이선스 핫도그 먹기 콘테스트'에서 10분 동안 62개를 먹어치워 우승을 차지했다.
네이선사가 주최하는 핫도그 먹기 대회는 현지시간으로 미국 독립기념일인 7월 4일 열린다.
이 대회엔 개최국 미국을 비롯해 한국, 영국, 캐나다, 일본, 브라질, 호주 등 세계 각지에서 몰려든 선수들이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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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부선 수도 39.5개로 1위
조이 체스트넛이 미국에서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핫도그 먹기 대회에서 통산 16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체스트넛은 5일 오전(한국시간) 뉴욕 코니아일랜드에서 열린 ‘네이선스 핫도그 먹기 콘테스트’에서 10분 동안 62개를 먹어치워 우승을 차지했다. 체스트넛은 49개를 삼킨 제프리 에스퍼를 13개 차로 넉넉히 따돌렸다.
네이선사가 주최하는 핫도그 먹기 대회는 현지시간으로 미국 독립기념일인 7월 4일 열린다. 이 대회엔 개최국 미국을 비롯해 한국, 영국, 캐나다, 일본, 브라질, 호주 등 세계 각지에서 몰려든 선수들이 참가한다.
매년 미국 스포츠전문 채널 ESPN 등을 통해 미국 전역에 생중계될 정도로 뜨거운 관심을 받는다. 대회 우승자에겐 우승 상금 1만 달러(약 1300만 원)와 머스터드 챔피언벨트가 주어진다.
‘조스’라는 별명을 가진 체스트넛은 세계 핫도그 먹기 최강자.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 출신으로 올해까지 통산 16번 우승했으며, 2016년부터 올해까지 8회 연속 챔피언 벨트를 챙겼다. 체스트넛의 개인 최고 기록은 76개.
한편 여자부에선 미키 수도가 39.5개로 우승했다.
정세영 기자 niners@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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