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동금리로 신차 구입하세요”… BMW, 맞춤형 금융상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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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코리아가 차량 구입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는 '고객 맞춤형 금융상품'을 앞세워 소비자 공략에 나섰다.
5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BMW는 고금리 기조 지속과 개별소비세 인하 종료 등으로 소비자 부담이 커지자 구매 문턱을 낮추기 위해 다양한 금융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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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코리아가 차량 구입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는 ‘고객 맞춤형 금융상품’을 앞세워 소비자 공략에 나섰다.
5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BMW는 고금리 기조 지속과 개별소비세 인하 종료 등으로 소비자 부담이 커지자 구매 문턱을 낮추기 위해 다양한 금융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BMW 파이낸셜 서비스 코리아가 지난달 출시한 ‘BMW 안심플랜 할부’ 프로그램이 대표적이다. BMW 안심플랜 할부는 신차 구매 할부 금리가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하 폭에 맞춰 줄어드는 변동금리 상품이다. 회사 관계자는 “고금리 기조가 이어지고 있는 만큼 높은 금리에 묶이게 될 수 있다는 우려가 자동차 구매의 진입장벽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을 고려했다”며 “고객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차원에서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BMW는 대표 모델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무이자 상품을 포함해 기존보다 낮은 이자율의 저금리 스마트 할부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비즈니스 세단인 520i와 523d, 그리고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530e를 구매하는 고객이 BMW 스마트 할부를 이용할 경우 36개월 무이자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순수전기차 전 모델에 대해서는 지원금도 제공한다. i4, iX1, iX3는 월 30만 원씩 3개월 동안 친환경 지원금을 제공하며 계약조건에 따라 iX는 월 100만 원씩 5개월, i7은 월 100만 원씩 6개월 등을 지원한다. BMW 신차를 생애 첫차로 구매하는 고객이 BMW 파이낸셜 서비스 및 BMW 인슈어런스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자동차 보험료를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장병철 기자 jjangbeng@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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