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랄랄라' 안성훈·진해성 "무명 시절 상처 많아, 꿈까지 10년 걸렸다" [TV스포]

서지현 기자 2023. 7. 5. 11:5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트랄랄라 브라더스' 안성훈과 진해성이 눈물의 무명시절을 회상한다.

5일 방송되는 TV조선 '트랄랄라 브라더스'에서는 2MC 장윤정, 붐과 트롯 브라더스 9인(안성훈, 박지현, 진해성, 나상도, 최수호, 진욱, 박성온, 송민준, 윤준협)의 거제도 단합대회 두 번째 이야기가 공개된다.

앞서 안성훈과 진해성은 비슷한 시기 트롯 가수로 데뷔해 무명시절을 함께했다.

이후 '미스터트롯2'에서 안성훈은 진(眞)을, 진해성은 미(美)를 차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트랄랄라 브라더스 / 사진=TV조선 제공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트랄랄라 브라더스' 안성훈과 진해성이 눈물의 무명시절을 회상한다.

5일 방송되는 TV조선 '트랄랄라 브라더스'에서는 2MC 장윤정, 붐과 트롯 브라더스 9인(안성훈, 박지현, 진해성, 나상도, 최수호, 진욱, 박성온, 송민준, 윤준협)의 거제도 단합대회 두 번째 이야기가 공개된다.

앞서 안성훈과 진해성은 비슷한 시기 트롯 가수로 데뷔해 무명시절을 함께했다. 친분을 자랑하는 두 사람은 '미스터트롯2'에서 라이벌매치로 맞붙어 화제를 모았다. 이후 '미스터트롯2'에서 안성훈은 진(眞)을, 진해성은 미(美)를 차지했다.

이날 진해성은 안성훈에게 "우리가 함께 걸어온 세월이 있다. 우리가 22살, 23살 때 버스 타고 다니면서 활동했다. 공중화장실에서 옷 갈아입고 화장했다"고 회상한다.

안성훈 역시 "우리가 많이 깨져보고 상처도 많이 받았다"라 10년 전 무명시절 겪은 가슴 아픈 일화를 공개한다.

이어 안성훈은 "함께 방송에서 노래하고 콘서트 하는 게 꿈이었는데 그 꿈을 이루는데 10년 걸렸다"며 "해성이는 나한테 늘 스타다. 뿌듯했다"고 고마움을 전한다.

그러나 안성훈이 '미스터트롯2'에서 진해성과 맞붙었던 라이벌매치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하며 분위기가 반전된다. 안성훈이 진해성의 무대를 보고 "약간 서운했던 것이 있다. 위기감을 느꼈다"라고 털어놓는다. 과연 안성훈의 속마음은 무엇일지 궁금증이 더해진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