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디지털 교육혁신 선도학교 본격 가동…첨단기술 교육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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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교육청이 지난 6월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을 위해 선정한 선도학교가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시교육청은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선도학교들이 '학생 맞춤형 교육 실현', '교사 역할 변화', '부산형 HTHT(하이터치, 하이테크 교육) 교수·학습 모델 개발' 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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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1) 박채오 기자 = 부산시교육청이 지난 6월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을 위해 선정한 선도학교가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시교육청은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선도학교들이 '학생 맞춤형 교육 실현', '교사 역할 변화', '부산형 HTHT(하이터치, 하이테크 교육) 교수·학습 모델 개발' 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선도학교는 인공지능 기술의 급속한 발달에 발맞춘 교육 환경 구축과 4차 산업혁명 시대 학생들의 미래 역량을 키워주기 위해 운영하는 것으로, 시교육청은 앞서 초등학교 3개 교, 중학교 2개 교 등 총 5개 교를 선도학교로 선정했다.
선도학교들은 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교장 또는 교감이 필수로 참여한 6~10명 규모의 교내 추진단 'AI 비전팀'을 구성해야 한다. 또 부산형 HTHT 교수·학습 모델 개발을 위한 필수과제 3개와 선택과제 1개를 운영해야 한다.
한종환 시교육청 디지털미래교육과장은 "우리 교육청은 AI를 비롯한 첨단 기술을 활용한 교육을 선도하고 있다"며 "이번 선도학교 운영이 오는 2025년부터 도입하는 AI 디지털교과서를 학교 현장에서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cheg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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