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 환적운송시스템 2차 시범운영…11개사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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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BPA)는 환적운송시스템(TSS, Transhipment Shuttle System) 2차 시범운영을 9월30일까지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TSS 정식 출범 전 마지막으로 추진하는 이번 시범운영에는 총 11개사가 참여한다.
BPA는 2차 시범운영을 통해 참여사 자체 시스템과 TSS 간 정상 연계, 핵심 기능인 그룹오더의 정상 작동 여부, TSS 사용 시 항만 생산성 향상에 미치는 효과 등에 대해 확인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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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부산항만공사(BPA)는 환적운송시스템(TSS, Transhipment Shuttle System) 2차 시범운영을 9월30일까지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TSS는 터미널과 운송사의 정보를 사전에 연계하고 복수의 차량과 화물정보를 한번에 전송해 화물차량의 터미널 진입 시 최적 화물 배정을 지원하는 시스템이다.
BPA는 지난해 11월 1개월 간 5개 참여사를 대상으로 1차 TSS 시범운영을 추진했다.
이후 터미널운영사 사장단 간담회와 실무자 회의, 운송사 개별 협의 등을 통해 시범운영 시 확인된 시스템 문제점 보완 및 오류 개선사항을 공유했다.
TSS 정식 출범 전 마지막으로 추진하는 이번 시범운영에는 총 11개사가 참여한다.
BPA는 2차 시범운영을 통해 참여사 자체 시스템과 TSS 간 정상 연계, 핵심 기능인 그룹오더의 정상 작동 여부, TSS 사용 시 항만 생산성 향상에 미치는 효과 등에 대해 확인한다는 계획이다.
syw534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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