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최고 품질 쌀은…'대숲맑은 담양 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담양군 대표 브랜드인 '대숲맑은 담양 쌀'이 올해 전라남도 선정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 평가에서 대상을 안았다.
5일 담양군에 따르면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은 보건환경연구원과 농산물품질관리원, 한국식품연구원, 농협전남지역본부와 전남농업기술원, 전남도가 함께 평가했다.
이같은 노력 끝에 도내 간척지 쌀의 특권이던 전남 고품질 쌀 브랜드 평가에 '대숲맑은 담양쌀'이 13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담양=뉴스1) 서충섭 기자 = 전남 담양군 대표 브랜드인 '대숲맑은 담양 쌀'이 올해 전라남도 선정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 평가에서 대상을 안았다.
5일 담양군에 따르면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은 보건환경연구원과 농산물품질관리원, 한국식품연구원, 농협전남지역본부와 전남농업기술원, 전남도가 함께 평가했다.
시중에 유통되는 판매처에서 두 차례 걸쳐 무작위 구입한 시료를 대상으로 다각도 평가를 통해 선정했다.
담양군은 농업경쟁력을 확보하고자 지난 10년 동안 위생농업을 꾸준히 추진하며 고품질 쌀 생산 명품화단지 조성과 철저한 계약재배 생산, 농가교육, 홍보 등에 주력했다.
특히 지난해 벼 재배농가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통합미곡종합처리장을 총사업비 121억 원을 투입해 건립하는 등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왔다.
이같은 노력 끝에 도내 간척지 쌀의 특권이던 전남 고품질 쌀 브랜드 평가에 '대숲맑은 담양쌀'이 13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대숲맑은 담양 친환경 쌀은 2011년부터 연간 1000여 톤을 서울시 성북구 등 학교급식에 공급하며 친환경 쌀의 맛을 인정받고 자라나는 아이들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다.
담양군이 마련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품목에서도 큰 인기를 얻으며 상품으로는 가장 많은 선택을 받고 있다.
이병노 군수는 "영산강 시원의 맑은 물로 재배한 담양 농산물이 누구에게나 인정받을 수 있도록 위생농업과 고품질화를 더욱 철저히 하고 적극적인 홍보와 농산물의 안정적 판로를 지속적으로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zorba85@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사우나 간다던 남편, 내연녀 집에서 볼 쓰담…들통나자 칼부림 협박"
- "음주 뺑소니 사고 낸 친구 손절…지인들은 '너무하다', 제가 과한가요?"
- "남편 몰래 코인 투자, 3000만 원 빚까지…이혼 사유 될까요" 아내 고민
- 이동건, 공개연애만 다섯번…父 "솔직해서 의자왕 별명 생겨"
- 김정민 "보험 30개 가입, 매달 600만 원 내…사망 시 4억 보장"
- 장재인, 당당한 '노브라' 패션…이미지 파격 변신 [N샷]
- 서동주, 183㎝ 듬직한 연하 남친 공개 "어깨 기대면 체온 상승"
- "버려달라는 건가" 손님이 건넨 휴지…"가격 올라도 괜찮아" 응원
- 산다라박, 글래머 비키니 자태…마닐라서 환한 미소 [N샷]
- "비싼 차 타면서 구질구질"…주차비 아끼려 '종이 번호판' 붙인 외제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