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농촌에서 살아보기' 참가자 간담회…"안정 정착 지원"

정인화 광양시장은 다압면 메아리휴양소에서 '농촌에서 살아보기' 참가자들과 만나 간담회를 갖고 있다.(광양시 제공)2023.7.5/뉴스1

(광양=뉴스1) 김동수 기자 = 전남 광양시는 다압면 메아리휴양소에서 '농촌에서 살아보기' 참가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5일 밝혔다.

간담회는 예비 귀농‧귀촌인들과 자유롭게 소통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해 귀촌 과정에서 접한 어려운 문제점들에 대해 해결 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농촌에서 살아보기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에게 농촌에 거주하며 일자리, 생활 등을 체험하고 주민과 교류해 안정적인 정착을 유도하는 사업이다.

정인화 시장은 "예비 귀농귀촌인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기 위해서는 철저한 사전 준비가 필요하다"며 "귀농‧귀촌인들의 안정 정착을 위해 주거 문제 해결 등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kds@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