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神과 함께' 김향기, 16년 만에 두산에서 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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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베어스가 7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키움 히어로즈와 정규시즌 맞대결에서 승리기원 시구를 진행한다.
이날 시구는 '렛-두로 씨리즈'를 맞아 배우 김향기가 장식한다.
김향기는 초등학교 1학년 시절이자 아역배우로 활동 중이던 2007년 5월 5일 어린이날 두산 유니폼을 입고 시구를 진행한 바 있다.
두산은 '그때 그 시절' 추억을 되살리는 렛-두로 씨리즈에서 명품 배우로 발돋움한 김향기를 다시 초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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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김영훈 인턴기자] 두산 베어스가 7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키움 히어로즈와 정규시즌 맞대결에서 승리기원 시구를 진행한다.
이날 시구는 ‘렛-두로 씨리즈’를 맞아 배우 김향기가 장식한다. 김향기는 초등학교 1학년 시절이자 아역배우로 활동 중이던 2007년 5월 5일 어린이날 두산 유니폼을 입고 시구를 진행한 바 있다. 두산은 ‘그때 그 시절’ 추억을 되살리는 렛-두로 씨리즈에서 명품 배우로 발돋움한 김향기를 다시 초대했다.
김향기는 “16년 전 처음 시구 당시 떨렸던 느낌이 여전히 생생하다. 다시 한번 초대해주신 두산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이번에도 승리의 기운을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향기는 영화와 드라마를 종횡무진 오가며 활약 중이다. 최근 크랭크업한 영화 ‘옆에서 숨만 쉬어도 좋아’를 통해 또 한 번 관객을 찾아갈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김영훈 인턴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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