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사회 융합인재 양성나선 원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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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학교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인문사회 융합인재 양성사업'에서 글로벌·문화 분야 참여대학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원광대 관계자는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지역에 기반을 두고 세계무대에서 활동하는 글로벌 K-컬처 융합인재 양성에 기여하겠다"며 "최근 다소 침체한 인문학 관련 학과의 경쟁력 강화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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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익산=강인 기자】 원광대학교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인문사회 융합인재 양성사업'에서 글로벌·문화 분야 참여대학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대학 간, 학과 간 경계를 허물어 인문사회 기반 융합형 인재를 키우기 위해 올해부터 새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원광대는 단국대가 주관하는 '글로벌 K-컬처 선도 융합인재양성 컨소시엄'에 동서대, 청강문화산업대, 한서대와 함께 연합체를 구성해 참여한다.
이번 사업에는 인문대학 문예창작학과, 역사문화학과, 중국학과 등 3개 학과가 참여하며 3년간 12억원을 지원받는다.
주요 사업은 인문사회 중심의 융합 교육 과정 개발, 교육 기반 개선, 학사제도 개편 등이다.
원광대 관계자는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지역에 기반을 두고 세계무대에서 활동하는 글로벌 K-컬처 융합인재 양성에 기여하겠다"며 "최근 다소 침체한 인문학 관련 학과의 경쟁력 강화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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