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오염수 방류 앞두고 경북 해수욕장·수산물 방사능 검사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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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와 경북도어업기술원은 5일 일본 원전 오염수 방류를 앞두고 동해안 주요 해역에서 방사능 검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또 경북도어업기술원은 어장과 어획된 수산물 등에 대한 예찰 활동을 강화하고, 매월 시료를 채취해 모니터링하고 있다.
경북도 관계자는 "해수와 수산물 시료 검사에서 지금까지는 특이한 점이 없다. 일본이 오염수를 방류하면 매달 한차례 실시하던 수질 분석을 매주 실시할 방침"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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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뉴스1) 최창호 기자 = 경북도와 경북도어업기술원은 5일 일본 원전 오염수 방류를 앞두고 동해안 주요 해역에서 방사능 검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개장을 앞둔 포항영일대해수욕장 앞바다에서 수질 분석과 함께 세슘, 요오드에 대한 방사능 분석을 의뢰했다.
또 경북도어업기술원은 어장과 어획된 수산물 등에 대한 예찰 활동을 강화하고, 매월 시료를 채취해 모니터링하고 있다.
경북도 관계자는 "해수와 수산물 시료 검사에서 지금까지는 특이한 점이 없다. 일본이 오염수를 방류하면 매달 한차례 실시하던 수질 분석을 매주 실시할 방침"이라고 했다.
choi1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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