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틸레인 자회사 블루오렌지, 상반기 취급고 250억원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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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포먼스 마케팅 에이전시 블루오렌지커뮤니케이션즈가 광고 시장 둔화에도 불구하고 올 상반기 굵직한 성과를 냈다.
마케팅 그룹 퍼틸레인(대표이사 김진)은 자회사 블루오렌지커뮤니케이션즈(이하 블루오렌지)가 올해 상반기 취급고(광고 수주금액 합계) 250억 원을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퍼틸레인에 따르면 블루오렌지의 올 상반기 취급고는 250억 원으로, 직전 반기 대비 60% 이상 확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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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포먼스 마케팅 에이전시 블루오렌지커뮤니케이션즈가 광고 시장 둔화에도 불구하고 올 상반기 굵직한 성과를 냈다.
마케팅 그룹 퍼틸레인(대표이사 김진)은 자회사 블루오렌지커뮤니케이션즈(이하 블루오렌지)가 올해 상반기 취급고(광고 수주금액 합계) 250억 원을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퍼틸레인에 따르면 블루오렌지의 올 상반기 취급고는 250억 원으로, 직전 반기 대비 60% 이상 확대됐다. 특히 2분기에만 취급고가 150억 원에 달했다. 블루오렌지가 분기 취급고 150억 원을 기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는 다양한 광고 수주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 블루오렌지는 올해 들어 라이나생명과 KB손해보험, 삼성증권을 포함한 여러 중대형 광고주로부터 사업을 수주했다. 이를 위해 퍼틸레인은 앞서 광고주 세일즈 등에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해 블루오렌지의 마케팅 경쟁력 강화를 이끌었다.
이번 실적은 경기침체로 국내 광고시장이 위축된 상황을 감안하면 고무적인 성과로 평가된다. 광고 시장이 일반적으로 '상저하고'의 특성을 지닌 만큼 블루오렌지는 올 하반기 더 높은 성과를 이뤄낼 것으로 전망된다. 퍼틸레인 역시 이러한 블루오렌지의 성장에 힘입어 연초 목표했던 연간 취급고 1500억 원 이상을 달성하겠다는 방침이다.
김진 퍼틸레인 마케팅 그룹 대표는 "경기 침체의 영향으로 위축된 광고 시장이 하반기에는 조금씩 살아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퍼틸레인은 현재의 광고 시장 환경을 기회로 삼아 디지털 종합 마케팅 그룹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퍼틸레인은 최근 인수합병(M&A)을 통해 사업 외연을 확장 중이다. 퍼틸레인은 지난 2월 여러 퍼포먼스 마케팅과 네이버·카카오의 공식 대행사 선정으로 중견 마케팅 에이전시로 성장한 블루오렌지를 인수했다. 이보다 앞선 지난해 12월에는 제약과 건기식, 정보기술(IT)에 특화된 광고 대행사 블루픽스커뮤니케이션즈를 품었다.
배석현기자 qotjrgussla@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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