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공유자전거 확충 지원 공모사업 선정...3억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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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강진군은 도 주관 공유자전거 확충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3억 원을 확보했다고 5일 밝혔다.
도내 공유문화 인식을 확산하고 공유자전거 이용을 활성화해 자전거 정책을 지역 여건에 맞게 추진하는 것이 주목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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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강진군은 도 주관 공유자전거 확충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3억 원을 확보했다고 5일 밝혔다.
도내 공유문화 인식을 확산하고 공유자전거 이용을 활성화해 자전거 정책을 지역 여건에 맞게 추진하는 것이 주목적이다.
군은 확보한 사업비로 강진군 관광지 내 자전거 구입과 자전거 대여소, 보관 거치대 설치및 자전거 여행 시스템 고도화 사업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병영면 한골목길 내에 자전거를 활용한 골목길 투어도 운영한다.
특히 '핫 플레이스'로 떠오른 병영시장 행사에 자전거 투어를 연계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강진 내 주요 관광지에 자전거 대여소를 신규 설치해, 군민들의 편의를 도모하는 한편, 관광지 간 이동 편리 제공을 통해 관광객 만족도를 높이고, 자전거 관광 활성화에 앞장설 계획이다.
강진원 군수는 “강진 내 주요 관광지에 자전거 대여소를 조성하여 자전거 관광 활성화는 물론 자전거 여행 방문객 유도로 관계 인구 증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할 것”이라며 “앞으로 자전거 인프라를 적극적으로 구축해, 탄소중립 실천은 물론 건강을 지키는 자전거 타기 좋은 강진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장수빈 마니아타임즈 기자 /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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