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오키나와 지사, 베이징 소재 류큐 묘지 찾아…中매체 높은 관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국을 방문 중인 다마키 데니즈 오키나와현(県) 지사가 베이징에 위치한 류큐제국 사절단이 묻힌 묘지를 방문했다고 중국 펑파이신문 등이 5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다마키 지사는 고노 요헤이 전 일본 중의원 의장이 이끄는 방중 대표단 일원으로 중국을 방문했다.
중국 매체는 다마키 지사의 이번 묘지터 방문을 비중있게 다루고 있다.
다마키 지사는 베이징 대표단과 함께 6일까지 베이징에 머문 후 7일 푸젠성 푸저우시를 방문할 예정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정은지 기자 = 중국을 방문 중인 다마키 데니즈 오키나와현(県) 지사가 베이징에 위치한 류큐제국 사절단이 묻힌 묘지를 방문했다고 중국 펑파이신문 등이 5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다마키 지사는 고노 요헤이 전 일본 중의원 의장이 이끄는 방중 대표단 일원으로 중국을 방문했다.
그는 전일 베이징 통저우에 위치한 류큐 사절단의 묘지터를 찾아 오키나와식으로 성묘했다. 이 묘지에는 청나라 시기 방문한 사절단 14인이 잠들어있는 곳이다. 그는 "영면에 든 선조들에 감사인사를 전하는 한편 향후 중국과 긴밀한 소통을 유지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중국 매체는 다마키 지사의 이번 묘지터 방문을 비중있게 다루고 있다. 앞서 중국 관영언론 등은 지난달 시진핑 주석이 국가기록관에 방문한 자리에서 "푸젠성 푸저우시에 근무하던 시절 푸저우와 류큐제국에 대해 깊이 이해하게 됐다"고 언급한 바 있다.
다마키 지사는 베이징 대표단과 함께 6일까지 베이징에 머문 후 7일 푸젠성 푸저우시를 방문할 예정이다.
ejjung@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13세와 2년 동거, 34회 성관계한 유명 유튜버…아내 폭행·신체 촬영 '입건'
- "남편이 몰래 호적 올린 혼외자, 아내 재산 상속 받을 수도" 가족들 발칵
- "성관계 안한지 몇년"…전현무, 결혼 관련 숏폼 알고리즘 들통
- 아내·두 아들 살해한 가장, 사형 구형하자 "다들 수고 많다" 검사 격려
- '양육비 논란' 송종국, 캐나다 이민 가나…"영주권 취득, 축구 사업 예정"
- "비싼 차 타면서 구질구질"…주차비 아끼려 '종이 번호판' 붙인 외제차
- 13세와 2년 동거, 34회 성관계한 유명 유튜버…아내 폭행·신체 촬영 '입건'
- "불판 닦는 용 아니냐" 비계 오겹살 항의했다고 진상 취급…"사장, 당당하더라"
- '이나은 옹호 사과' 곽튜브, 핼쑥해진 외모 자폭 "다른 이유 때문"
- 실종됐다는 5세 아동, 알고 보니 진돗개 숭배 사이비 단체 범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