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에이고 김하성, 투수 오타니 상대로 3타수 1안타

김수근 bestroot@mbc.co.kr 2023. 7. 5.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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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의 김하성이 투수 오타니와 첫 맞대결에서 안타를 뽑아냈습니다.

김하성은 LA에인절스와 홈 경기에 1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해 5회 오타니의 시속 153km 직구를 잡아당겨 좌전 안타를 기록했습니다.

오타니와의 앞선 두 번의 대결에서 땅볼 2개로 물러났던 김하성은 7회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한 뒤 시즌 14호 도루를 기록했고, 후속 타자의 적시타로 득점도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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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회말 득점한 김하성 [사진 제공:연합뉴스]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의 김하성이 투수 오타니와 첫 맞대결에서 안타를 뽑아냈습니다.

김하성은 LA에인절스와 홈 경기에 1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해 5회 오타니의 시속 153km 직구를 잡아당겨 좌전 안타를 기록했습니다.

오타니와의 앞선 두 번의 대결에서 땅볼 2개로 물러났던 김하성은 7회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한 뒤 시즌 14호 도루를 기록했고, 후속 타자의 적시타로 득점도 올렸습니다.

오타니는 투수로 5이닝 동안 백투백 홈런 포함 5실점으로 패전 투수가 됐고, 타석에서는 3타수 무안타에 그쳤습니다.

샌디에이고는 LA에인절스에 8대 5로 이겨 시즌 40승 고지를 밟았습니다.

김수근 기자(bestroot@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ports/article/6500290_3615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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