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과실전문생산단지 기반조성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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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녕군은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인 2023년 과실전문생산단지 기반조성사업에 관내 이방지구(30ha)가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군 관계자는 "시장개방뿐만 아니라 이상기후로 인한 자연재해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고품질 과실의 안정적인 생산 기반을 확충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과수 경쟁력을 높이고 농가소득 증대에도 이바지할 수 있는 고품질의 과수산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국비사업 발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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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창녕군은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인 2023년 과실전문생산단지 기반조성사업에 관내 이방지구(30ha)가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군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사업비 14억원(국비 80%, 도비 6%, 군비 14%)을 확보하게 됐다. 올해부터 2년간 이방면 석리 일대의 단감재배 집단지역에 과실 전문 생산 시설을 확충하여 이방지구를 경쟁력 있는 생산거점으로 육성하게 된다.
군은 지난 6월 기본조사 시행계획 승인을 마쳤으며, 기본조사를 바탕으로 계획을 수립하고 세부설계 및 시행계획 수립 등의 절차를 거쳐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과수 주생산지를 대상으로 2년에 걸쳐 용수원 개발, 경작로 포장·정비 등 생산 기반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농업인의 자부담금이 없어서 지자체 간에는 선호도가 높다.
군 관계자는 "시장개방뿐만 아니라 이상기후로 인한 자연재해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고품질 과실의 안정적인 생산 기반을 확충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과수 경쟁력을 높이고 농가소득 증대에도 이바지할 수 있는 고품질의 과수산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국비사업 발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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