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기말 패션의 귀환"…키덜트 문화에 '키링'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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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컨셉은 최근 키링 등 가방 액세서리 관련 상품이 인기를 끈다고 5일 밝혔다.
W컨셉에 따르면 이 회사의 지난달 키링 패션 매출은 전년보다 10배 늘었다.
지난달 26일 키링 등 가방 액세서리 행사 때 관련 매출은 전년 대비 80% 증가했다.
W컨셉 측은 "동물 모양이나 캐릭터 키링을 가방에 다는 패션이 트렌드가 되면서 관련 상품이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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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심동준 기자 = W컨셉은 최근 키링 등 가방 액세서리 관련 상품이 인기를 끈다고 5일 밝혔다. 최근 세기말 패션 유행과 키덜트 문화가 맞물려 소비자 관심이 많은 것으로 보인다.
W컨셉에 따르면 이 회사의 지난달 키링 패션 매출은 전년보다 10배 늘었다. 지난달 26일 키링 등 가방 액세서리 행사 때 관련 매출은 전년 대비 80% 증가했다.
W컨셉 측은 "동물 모양이나 캐릭터 키링을 가방에 다는 패션이 트렌드가 되면서 관련 상품이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런 분위기를 반영해 W컨셉은 '백 하울: 백팩' 기획전을 열고 수요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행사는 7월7~9일 진행한다.
행사에선 드메리엘·몽드몽드·레이드백 등 브랜드의 대표 백팩을 특가로 팔면서 매치하기 좋은 인형 키링을 소개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s.w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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