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인절스 트라웃, 손목뼈 골절…3년 연속 올스타전 티켓 반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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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프로야구 LA 에인절스의 강타자 마이크 트라웃이 또 부상으로 장기 결장이 불가피해졌습니다.
트라웃은 2021년 종아리 부상, 지난해 허리 부상으로 장기 결장한 바 있습니다.
2011년 데뷔한 트라웃은 MLB를 대표하는 강타자로 2019년 3월 에인절스와 12년간 4억 2천650만 달러 약 5천534억 원의 초대형 계약을 맺으며 구기 종목 사상 처음으로 4억 달러 시대를 열었지만 최근 잦은 부상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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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프로야구 LA 에인절스의 강타자 마이크 트라웃이 또 부상으로 장기 결장이 불가피해졌습니다.
트라웃은 4일(한국시간) 샌디에이고와 원정 경기 8회에 파울을 친 뒤 왼손 통증을 호소하며 교체됐는데 MLB 닷컴은 트라웃의 왼쪽 손목뼈인 유구골이 부러져 복귀까지 4주에서 8주가량 전력에서 이탈한다고 전했습니다.
트라웃은 2021년 종아리 부상, 지난해 허리 부상으로 장기 결장한 바 있습니다.
트라웃은 "비슷한 부상을 겪었던 이들에게 조언을 구했다"며 "사람에 따라 회복 속도가 다르다. 일단 지켜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2011년 데뷔한 트라웃은 MLB를 대표하는 강타자로 2019년 3월 에인절스와 12년간 4억 2천650만 달러 약 5천534억 원의 초대형 계약을 맺으며 구기 종목 사상 처음으로 4억 달러 시대를 열었지만 최근 잦은 부상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트라웃은 유독 올스타전을 앞두고 악재를 겪으며 이번 부상으로 3년 연속 올스타전 티켓을 반납하게 됐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이성훈 기자 che0314@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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