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미 독립기념일 연휴 올해도 피 얼룩…곳곳 총격, 최소 10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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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최대 축제 기간 중 하나인 독립기념일(7월 4일) 연휴에 곳곳에서 총기 난사 사건이 잇따라 발생해 최소 10명이 숨지고 수십명이 다쳤습니다.
4일(현지시간) 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30분께 펜실베이니아주(州) 필라델피아 킹세싱 지역에서 40세 남성이 무차별 총격을 가해 성인 남성 5명이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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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미국의 최대 축제 기간 중 하나인 독립기념일(7월 4일) 연휴에 곳곳에서 총기 난사 사건이 잇따라 발생해 최소 10명이 숨지고 수십명이 다쳤습니다.
이번 연휴에도 어김 없이 무차별 총격 사건이 발생하자 조 바이든 대통령은 연방 의회 차원에서 공격용 무기 금지법안을 입법해야 한다고 공화당에 거듭 촉구했는데요.
4일(현지시간) 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30분께 펜실베이니아주(州) 필라델피아 킹세싱 지역에서 40세 남성이 무차별 총격을 가해 성인 남성 5명이 숨졌습니다.
2세와 13세 어린이 2명도 다쳤지만, 안정적인 상태라고 경찰은 밝혔는데요.
경찰은 총격을 가하며 달아나는 용의자를 추격 끝에 체포했으며, 현장에서는 50여개의 탄피가 발견됐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 왕지웅·변혜정>
<영상 : 로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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