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책자와 활자 키운 돋보기형 시정소식지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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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남양주시는 시력 약자를 위해 책자와 활자 크기를 40% 키운 돋보기형 시정소식지를 7월부터 발행한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시정소식지 'THE 남양주'를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남양주시민의 약 22%를 차지하는 60대 이상 인구와 시력 약자를 위해 돋보기형 시정소식지 제작을 결정했다.
시는 이달에 발행되는 7월호부터 돋보기형 시정소식지를 매월 4000부씩 제작해 지역 노인복지관과 경로당 등 노인복지시설 570곳에 배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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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뉴시스]이호진 기자 = 경기 남양주시는 시력 약자를 위해 책자와 활자 크기를 40% 키운 돋보기형 시정소식지를 7월부터 발행한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시정소식지 ‘THE 남양주’를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남양주시민의 약 22%를 차지하는 60대 이상 인구와 시력 약자를 위해 돋보기형 시정소식지 제작을 결정했다.
돋보기형 소식지는 일반 신문 크기의 절반 정도로 기존 책자형 소식지에 비해 책 사이즈와 폰트가 40% 크게 제작된다.
시는 이달에 발행되는 7월호부터 돋보기형 시정소식지를 매월 4000부씩 제작해 지역 노인복지관과 경로당 등 노인복지시설 570곳에 배부할 예정이다.
남양주시 관계자는 “THE 남양주가 다양한 세대를 아우르는 종합시정소식지가 될 수 있도록 돋보기형을 추가 발행하게 됐다”며 “시정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소통하는 소식지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sak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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