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현 "50년이든 100년이든 안심할 때까지 수산물 수입 금지"

박찬범 기자 2023. 7. 5.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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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국민이 안심할 때까지 정부의 수산물 수입 금지는 계속될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30년이든 50년이든 100년이든 국민 안심할 때까지 수산물 수입을 전면 금지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김 대표는 또 IAEA 결과를 믿지 못하겠다는 야당을 향해 "IAEA는 최고 전문성을 가진 권위 가진 기구로서 원자력 안전 관련해서 검증 결과 못 믿겠다는 것은 책임 있는 일원임을 포기하는 것과 다름 아닐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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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국민이 안심할 때까지 정부의 수산물 수입 금지는 계속될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김기현 대표는 오늘(5일) 오전 울산예산정책협의회에 참석해 예산 관련 발언에 앞서 어제 IAEA가 제출한 후쿠시마 방류 안전보고서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김 대표는 "이미 6차례 중간 보고서에서 유사한 취지로 나온 만큼 이번 보고서는 과학적 측면에서 논란을 종식하는 계기 될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그러면서 "30년이든 50년이든 100년이든 국민 안심할 때까지 수산물 수입을 전면 금지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김 대표는 또 IAEA 결과를 믿지 못하겠다는 야당을 향해 "IAEA는 최고 전문성을 가진 권위 가진 기구로서 원자력 안전 관련해서 검증 결과 못 믿겠다는 것은 책임 있는 일원임을 포기하는 것과 다름 아닐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박찬범 기자 cbcb@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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