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은행, 스위스프랑화 표시채권 CHF2억 발행

서혜진 2023. 7. 5.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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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은행은 지난 3일 스위스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스위스 프랑화(CHF) 표시채권 2억(약 2억3000만달러)을 발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채권은 올해 첫 한국계 CHF 선순위 채권으로, 3년 만기 고정금리채 구조로 발행됐다.

산업은행은 이번 발행(스왑후: SOFR+79bp)으로 미국 달러화 직접조달에 비해서도 금리 경쟁력 있는 외화자금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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틈새시장에서도 한국물에 대한 견조한 투자수요 확인
[연합뉴스TV 제공]
산업은행, 스위스프랑화 표시채권 CHF2억 발행

[파이낸셜뉴스] 산업은행은 지난 3일 스위스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스위스 프랑화(CHF) 표시채권 2억(약 2억3000만달러)을 발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채권은 올해 첫 한국계 CHF 선순위 채권으로, 3년 만기 고정금리채 구조로 발행됐다.

산업은행은 이번 발행(스왑후: SOFR+79bp)으로 미국 달러화 직접조달에 비해서도 금리 경쟁력 있는 외화자금을 확보했다.

또한 4년 연속 스위스 시장 진입으로 연례 발행자 지위를 강화했고 조달처를 다변화했다.

산업은행은 "미국, 유럽, 아시아 등 주요시장뿐만 아니라 스위스와 같은 틈새 로컬시장에서도 우량등급 한국물에 대한 투자자들의 신뢰를 재확인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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