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제, 사회적기업 '오티스타'와 재능 협업 여름 굿즈 선봬

이상학 기자 2023. 7. 5.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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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제는 자폐인과 함께 일하는 사회적기업 오티스타와 특별한 협업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아티제는 오티스타 소속 디자이너들과의 재능 협업을 통해 함께하는 상생의 의미를 전하고, 자폐인의 특별한 재능을 알려 사회적 편견을 해소하고자 했다.

아티제 관계자는 "시즌 굿즈를 기획하며 의미 있는 협업을 통해 함께하는 상생의 가치를 전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가치를 함께 나눌 수 있는 사회적기업과의 협업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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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패드·미니노트 2종·타포린백 등 4가지
(아티제 제공)

(서울=뉴스1) 이상학 기자 = 아티제는 자폐인과 함께 일하는 사회적기업 오티스타와 특별한 협업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아티제는 오티스타 소속 디자이너들과의 재능 협업을 통해 함께하는 상생의 의미를 전하고, 자폐인의 특별한 재능을 알려 사회적 편견을 해소하고자 했다. 이번 협업은 자폐인 디자이너의 시선으로 그려낸 여름 일러스트가 반영된 굿즈로 만나볼 수 있다.

오티스타는 자폐인의 재능재활을 돕는 사회적기업이다. 디자인 교육을 통해 이들의 재능이 아름다운 세상을 만드는 데 사용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현재 13명의 자폐인 디자이너가 다양한 국내외 기업과의 협업, 전시 행사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아티제X오티스타' 협업 굿즈는 메모패드, 미니노트 2종, 타포린 백까지 총 4가지로 구성된다. 보기만 해도 시원함이 느껴지는 블루, 그린 등 컬러를 바탕으로 야자수, 파라솔, 서핑 보드, 파도와 같은 여름 감성을 떠올리게 하는 다채로운 일러스트가 적용됐다.

아티제 관계자는 "시즌 굿즈를 기획하며 의미 있는 협업을 통해 함께하는 상생의 가치를 전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가치를 함께 나눌 수 있는 사회적기업과의 협업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shakiro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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