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차에서 여성 구조…미국 경찰관 보디캠에 잡힌 극적인 순간 [현장영상]
조은경 2023. 7. 5. 11:20
미국 경찰관이 불타는 차에서 운전자를 구한 영상이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지난 1일(현지시간) 미국 남부 조지아주 캔들러 카운티의 고속도로에서 사고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은 경찰이 긴급히 출동, 불타는 차에서 운전자를 구했습니다.
공개된 경찰의 보디캠 영상을 보면, 고속도로 옆 숲을 헤치며 달려가는 경찰관이 화염에 뒤덮인 차를 발견합니다.
경찰관은 운전석에 있는 여성에게 안전벨트를 풀라고 외치며 경찰봉으로 유리창을 두드립니다.
점점 커지는 화염에도 불구하고 차 문을 열고 여성을 안전한 곳으로 끌어냅니다.
경찰관은 바로 차량에 동승자가 있는지 확인하지만 다행히 차 안에 남은 사람은 없었습니다.
캔들러 카운티 보안관실은 인스타그램에 해당 영상을 공개하며 "테일러 경관의 신속한 조치로 상황이 악화되기 전에 운전자를 구할 수 있었다"며 "탁월한 업무를 수행한 테일러 경관과 도움을 준 운전자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싶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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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경 기자 (eunkungch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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