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日수산물 원산지 허위표기 32건 적발…참돔, 가리비 등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해양수산부는 일본산 수산물 원산지 허위 표기 32건을 적발했다고 5일 밝혔다.
적발이 많이 된 품목은 수입량이 많은 참돔, 가리비, 멍게 등이다.
박 차관은 "정부는 안전한 국내 수산물을 국민이 믿고 구매할 수 있도록 전례 없는 수준의 고강도 원산지 점검을 100일간 실시할 계획"이라며 "해수부, 지자체, 해경, 명예감시원 등 최대 가용 인력을 동원할 예정이며, 위반행위 발견 시 높은 수준의 처벌 규정을 일체 예외 없이 적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홍세희 기자 = 해양수산부는 일본산 수산물 원산지 허위 표기 32건을 적발했다고 5일 밝혔다.
박성훈 해양수산부 차관은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관련 일일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올해 5~6월 일본산 등 국민 우려 품목 취급 업체에 대한 전수 조사를 실시해 위반업체 158곳을 적발했다. 이 중 원산지 미표시가 126개로 대부분을 차지했고, 32건은 거짓 표시였다.
적발이 많이 된 품목은 수입량이 많은 참돔, 가리비, 멍게 등이다.
박 차관은 "정부는 안전한 국내 수산물을 국민이 믿고 구매할 수 있도록 전례 없는 수준의 고강도 원산지 점검을 100일간 실시할 계획"이라며 "해수부, 지자체, 해경, 명예감시원 등 최대 가용 인력을 동원할 예정이며, 위반행위 발견 시 높은 수준의 처벌 규정을 일체 예외 없이 적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ong1987@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결박당한 채 강제 흡입"…'마약 양성' 김나정, 피해자 주장(종합)
- 성시경 "13년 전 조여정 처음 만나 키스신…조여정 그때 그대로"
- "하루만에 7억 빼돌려"…김병만 이혼전말 공개
- 이성은 "임신 후 주선자와 바람난 남편…외도만 4번"
- 이다해♥세븐, 한숨 쉬고 휴대폰만…무슨 일?
- 前티아라 류화영, 12년 만에 '샴푸갑질' 루머 해명…"왕따 살인과 진배없다"
- 박장범 KBS 사장 후보 "'조그마한 파우치'라고 하지 않고 '파우치'라고 해"
- "사진 찍으려고 줄섰다"…송혜교 닮은 꼴 中 여성 조종사 미모 보니
- "공개연애만 5번" 이동건, '의자왕'이라 불리는 이유
- 167㎝ 조세호, 175㎝ ♥아내와 신혼생활 "집에서 까치발 들고 다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