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혜영♥' 션, 기부하다 발톱 4개 빠진 처참한 발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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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합듀오 '지누션' 멤버 션이 광복절 마라톤을 앞두고 처참한 발 상태를 공개했다.
션은 5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잘 될거야, 대한민국! 4개의 빠졌던 발톱이 자라고 있고 한개의 엄지 발톱은 빠질 준비를 하고 있고 올해 광복절 81.5㎞ 는 이 상태 발로 도전합니다"라고 적었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발톱이 4개 빠져 엉망이 되어있는 션의 발 모습이 담겼다.
참가비는 전액 한국해비타트에 기부돼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환경 개선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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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힙합듀오 '지누션' 멤버 션이 광복절 마라톤을 앞두고 처참한 발 상태를 공개했다.
션은 5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잘 될거야, 대한민국! 4개의 빠졌던 발톱이 자라고 있고 한개의 엄지 발톱은 빠질 준비를 하고 있고 올해 광복절 81.5㎞ 는 이 상태 발로 도전합니다"라고 적었다. 이어 "누군가는 해야 할 일이기에 7월 14일 815런 8150명 모집 시작합니다"라고 쓰고 #잘될거야대한민국 #815런"이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발톱이 4개 빠져 엉망이 되어있는 션의 발 모습이 담겼다. 션은 2020년부터 기부 마라톤 815런을 진행하고 있다. 참가비는 전액 한국해비타트에 기부돼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환경 개선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션은 "누군가는 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해 시작하게 됐다. 독립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2020년부터 81.5㎞를 달렸다"고 설명했다. 올해 광복절에도 81.5㎞ 마라톤 도전을 예고했다.
한편 션은 배우 정혜영과 2004년 결혼해 2남2녀를 두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no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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