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2021년생 대상 무료 온라인 발달검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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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아이발달지원센터가 만 1세 아동 대상 무료 온라인 발달검사를 진행한다.
5일 서울시에 따르면 지원센터는 오는 10일부터 발달검사 신청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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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서울아이발달지원센터가 만 1세 아동 대상 무료 온라인 발달검사를 진행한다.
5일 서울시에 따르면 지원센터는 오는 10일부터 발달검사 신청을 받는다. 온라인 발달검사는 서울시 거주 18~30개월 아동을 대상으로 한다. 올해는 2021년 출생한 아동이 해당된다.
지원센터는 아이 키우기 좋은 서울을 만들기 위한 서울시의 '엄마아빠 행복 프로젝트' 중 하나로 지난 달 8일 개소했다.
언어·인지 등 아이의 발달 지연이 걱정되지만 비용 부담이나 병원에 장시간 대기해야 하는 문제로 뇌발달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도록 무료 발달검사부터 심층 상담, 치료 연계까지 원스톱 지원하는 전국 최초의 시설이다.
현재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신청한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검사가 이뤄지고 있다. 지금까지 어린이집 재원아동 371명(결과지 발송 156명)이 발달검사를 받았다.
지원센터에서는 발달검사 결과 ▲정상군 ▲경계군 ▲위험군에 따른 맞춤형 서비스로 연령에 맞는 발달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월 1회씩 총 2차에 걸쳐 이뤄지며, 1차는 아이의 발달 상담 및 검사방법 안내(설문지 및 동영상 촬영 방법 등), 2차는 발달검사 결과에 따른 맞춤형 지원을 한다. 발달검사 예약은 2개월 단위로 신청·접수할 예정이다. 9~10월 예약은 8월 말, 11월~12월 예약은 10월 말에 실시한다.
김선순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은 "서울시가 지난해 어린이집에 다니는 영유아 456명을 조사한 결과 3명 중 1명이 발달에 어려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나 서울아이발달지원센터를 개소하게 됐다"고 소개한 뒤 "소중한 우리 아이의 뇌 발달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도록, 발달 지연이 걱정되는 양육자는 누구나 서울아이발달지원센터의 무료 온라인 검사를 신청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kw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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